2016. 12 - 2018. 2 어린이작업실: 이문238
Tinkering Studio: Different Door 238(DD238)
작업실 도시・동네 예술・창작 어린이
초등학교 앞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작업실이 생긴다면 어떨까? 이문초를 마주 보는 자리에 위치한 어린이작업실 이문238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재료, 소재, 도구를 만져보고 만들고 싶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공간 프로젝트입니다. '어린이작업실'에는 수업이나 교재 대신 작업을 격려하고 지켜봐주는 어른들이 있고, 이 어른들은 '질문합니다.' '보여줍니다.' '기다립니다.'의 세 가지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아이들은 지켜봐주는 어른들을 믿고 공간에서 스스로의 속도와 방향을 갖고 작업을 이어갑니다. 어린이작업실 이문238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편하게 시도하고 표현할 수 있는 일상의 제3의 공간의 필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었습니다.
임팩트 일상의 작업실 덕분에 자기 작업을 이어가는 친구들이 생겼고, 어른 없이 스스로 고민하고 친구에게 작업을 설명하는 것에 익숙한 아이들이 늘었습니다. 어린이작업실 이문238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을 위한 일상 속 작업실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C Program의 역할 C Program은 2018년 2월까지 작업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투자했습니다.
파트너 리마크프레스(REMARK PRESS)는 '집'과 '동네'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장소를 기획하고, 경험을 출판하는 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