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 2020
소도시 놀이환경 진단도구 개발 및 진단
Playful city: research and assessment
Playful city: research and assess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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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시의 공공놀이터 현황은 어떨까?
놀이환경과 놀이터, 놀 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 지자체는 어린이 놀이터 확충에 힘쓰고 있습니다. 새로운 놀이터가 만들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만들어진 공공놀이터가 잘 관리되도록 하는 것, 접근성과 놀이성을 갖추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군산을 시작으로 전주, 시흥에서 공공놀이터를 전수조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씨프로그램은 2020년, 개발한 진단도구를 세이브더칠드런으로 이관하였고, 현재 세이브더칠드런이 자체사업화하여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지자체는 세이브더칠드런 국내사업부로 연락바랍니다.
임팩트
시민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공공놀이터를 진단함으로써 놀이터에 관심을 갖고 놀이터를 진단하는 안목과 기준을 갖게 됩니다. 진단결과를 중심으로 담당자 (어린이, 공원녹지, 교통 관련 부서 등) 들이 모여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각 부처가 바로 해결할 과제, 예산을 확보해야 할 과제를 도출합니다. 놀이터를 새로 만들거나 리모델링할 때는 진단을 통해 분석한 공공놀이터 현황과 해당 지역의 어린이 인구, 생활환경, 놀이터 확충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진단 과정에서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들려준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
* 디아이디어그룹은 리서치 및 아이데이션 컨설팅 회사로서 진단 문항 설계, 진단 수행 및 분석의 전 과정을 함께 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지원했습니다.
*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로서, 2014년부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7년 군산시 프로젝트 당시 문항 개발 및 진행을 함께 했으며 2020년부터 직접 사업화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료